광주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시민실천단과 간담회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유승형)가 제2기 자살예방분야 시민실천단과 함께 올 한해 활동 현황보고와 운영 방향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제2기 시민실천단 83명은 자살유해·유발정보 모니터링과 자살예방 콘텐츠 홍보 등 1750건의 실적 달성률을 보였다.

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광주시민 800여 명과 함께 자살예방 뮤지컬 메리골드(부제) 행사를 가진바 있다.

삶의 소중한 가치와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실천단에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찬기 전 빛고을50+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의 손길을 잡아주는 생명문화 중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유승형 센터장은 “연말이 되면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캠페인과 SNS를 통한 홍보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민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