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민들을 위한 더 나은 민원서비스와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발 더 뛰겠습니다.”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 송형근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8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송 주무관이 지난 21년여 동안 쌓아온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로, 민원서비스 개선과 사회봉사에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 주무관은 전남도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등 그동안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구현했다.

청사 출입구 명패 정비 등을 통한 민원인 편익 증진을 비롯해 해안가 도로 유실 문제 신속 해결, 공유수면매립허가 소요기간 대폭 단축 등 다양한 민원 처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내왔다.

고흥경찰서 전·의경들을 위한 위문방문,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에도 힘써 왔다.

송 주무관의 헌신적인 활동들은 장관표창을 포함한 다수의 포상, 지역 주민들의 감사패와 감사편지 등으로 이어졌다.

기술사 2관왕 등 전문역량을 키우는데도 주력해 온 송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등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난 21일 열린 시상식은 SBS 8시 전국 뉴스를 통해 보도됐고, 시상식 녹화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