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송연)은 지난 22일 개최된 ‘2024년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꿈이음)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에서 프로그램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받았다.

광주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기계발 환경보존 프로그램 ‘환경지킴이’는 학습자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환경보존을 실천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교육부 및 16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습지원사업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들에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 및 온라인교육 과정, 학교 밖 학습경험 등을 지원하고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제도다.

광주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송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텀블러사용, 재활용 및 분리배출, 걷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나부터 행동하자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던 이번 활동을 발판 삼아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꿈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2015년부터 동구가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원장 이미경)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