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은 25일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로 영암군 HD현대삼호 산업현장에서 구인난 해소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 중인 도내 청년구직자 20명이 산업현장을 방문 업무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탐방과 기업소개, 사내협력사 취업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경진원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2023년부터 전남 서부권(경진원)과 동부권(일미래센터) 거점으로 운영 중이며 460명의 청년에 취업역량강화, 자신감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 사업 참여자는 271명이며 이중 취창업 27명, 국민취업지원제도,직업훈련 신청 등 39명 등 66명에 대한 연계를 통해 사회활동과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진원 이성희 원장은 “구직단념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현장기업탐방 일자리희망버스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