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추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보온성·이색적인 디자인을 갖춘 품목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본관 6층 프리미엄 아동복 편집숍 리틀그라운드의 ‘AI 라이더스’는 덕다운 고글 패딩을 준비했다. 평상시 일반 패딩과 동일하게 착용하다 강한 바람이 불 때 부착된 모자를 쓰고 전면 지퍼를 올리면 된다.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옷 뒷면에 부착된 모자까지 완전히 잠글 수 있어 확실한 방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모자에 부착된 고글은 모자를 쓴 상태에서도 시야 확보가 가능해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다.

같은 층 아동 슈즈 멀티 브랜드 ‘TOE BOX’에서는 ‘헌터’가 키즈 부츠 삭스를 선보인다. 헌터를 대표하는 제품인 레인부츠에 끼워서 착용하는 형태다.

기존 레인부츠에 부츠 삭스를 더할 경우 뛰어난 보온효과는 물론 블랙과 화이트 등 색을 이용해 레인부츠 디자인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프리미엄 아동복 ‘에뜨와’에서도 이색적인 디자인의 아동복이 고객들로부터 눈길을 끈다. ‘팬더 우주복’이라고 불리는 후이 우주복은 12개월에서 18개월 아동들이 입을 수 있는 우주복이다. 제품명과 같이 쌍둥이 팬더인 후이 바오를 연상 시키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 에뜨와는 오는 31일까지 방한용품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