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과연 ‘발견’된 것인지 ‘발명’된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수학의 본질을 탐구한다. 수학의 역사와 철학을 넘나들며,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수학적 개념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바빌로니아인의 60진법과 같은 고대 수 체계에서부터 팬데믹 모델링을 통한 팬데믹 확산 분석, 생일 역설 등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며 수학이 세상과 우주를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독자는 이를 통해 수학적 사고의 힘을 얻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책은 수학을 어렵고 먼 학문이 아닌,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자리한 필수적인 도구임을 일깨워주며, 우리가 수학에 대해 가진 기존의 편견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베누스. 앤 루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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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 |
사회적 양심에 대한 철학적이면서도 실천적인 성찰을 담아낸 책. 인간과 사회의 공정함은 결국 ‘양심’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시대의 양심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잊혀가고 있는 양심의 가치를 재조명해 개인의 도덕적 책임과 사회적 공정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책은 양심을 단순히 도덕적 덕목으로 그리지 않는다.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제시한다. 최재천 교수와 팀최마존은 양심이 단순한 도덕적 기준이 아니라, 생존과 공존, 그리고 정의의 문제라는 사실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생각의 바람을 일으키고, 모든 독자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클래스. 최재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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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
정해진 길이 사라진 시대에 매 순간 ‘최고의 선택’을 강요받는 리더의 어깨는 점점 무거워만 간다. 오늘도 많은 리더가 ‘워라밸’을 외치는 팀원과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하는 조직 사이에서, 기업의 존폐가 걸린 의사결정 앞에서, 안주하고픈 본능과 성공을 향한 혁신 사이에서 끊임없는 줄타기를 하고 있다. 이토록 혼란스러운 시대에 리더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리더십 위기의 시대에 리더가 마주한 근본적인 질문들에 명쾌한 통찰을 제시한다. 금융감독원에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차그룹까지 임원 생활 7년을 포함해 24년간의 치열했던 현장 경험과 1만여 명의 리더 코칭 경험을 가진 문성후 박사가 냉철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낸 리더십의 구체적인 해법을 만나볼 수 있다. 오아시스. 문성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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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
주식은 콕 찍어 맞출 수 없다. 안정적으로 고성장하던 기업이 어떤 이유로 주가가 현저히 싸졌을 때 매수해 성장이 고점을 칠 때쯤 보유주식을 매도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하지만 뭘 사고, 언제 사고 또 언제 팔아야 할지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처음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나 이미 시작했지만, 실패만 거듭하고 있는 기존 투자자라면 이 책에 담긴 ‘33년 주식쟁이’ 투자자의 노하우를 잡는, 순간의 타이밍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듯하다. 최근 주식시장을 진단하고 2025년 시장을 전망했다. 향후 1~2년 안에 급등주로 변모할 종목들을 공개해 주식투자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정글 같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내고 살아남을지를 조언한다. BG북갤러리. 차길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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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에서 찾은 경영의 길 |
회사를 대표하는 리더의 행동은 직원들을 포함해 주위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 그래서 항상 경영자들은 스스로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는 자기 내면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면의 찌꺼기와 그늘을 다른 사람이나 조직에 투사하지 않는 성숙한 사람이다. 명상은 자기 내면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 리더의 몸과 머리를 쉬게 하고 통찰을 제공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명상형 리더가 필요한 이유이자 중요한 이유다. 이 책은 CEO나 리더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조직에 속한 회사원이나 공무원, 전문가, 프리랜서 또는 삶을 가치 있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방법과 해결법을 소개하고, ‘지금-여기’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 준다. 캐럿하우스. 김범진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