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청사 구내식당에 카드 식권을 도입해 직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기존 종이 식권의 훼손이 심각하고 재활용률이 현저히 떨어지며, 재배부 등의 어려움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 식권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카드 식권은 매월 일정 매수가 자동 충전되며, 구내식당에 설치된 카드리더기에 확인 과정만 거치면 된다.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자동으로 이용자 수를 파악할 수 있어 요일별, 행사기간 별 이용자 통계가 용이해지는 등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존의 종이 식권은 불특정인에게 재배부됨에 따라 위생과 재활용 측면에서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졌다”며 “카드 식권 도입에 따라 직원들의 만족도가 크고 식당 운영도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군민들에게 행정운영의 지속 가능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통합복지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