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MAUM교육원은 최근 지역공동체의 마음 건강과 행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마음교육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사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주시교육청,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순창군 쉴랜드, 광산구 복지정책과, 광주관광공사(관광기업지업센터), 광산가족센터 등 11개 기관에서 총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각 기관은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마음건강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김경화 MAUM교육원 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경계 없이 소통해 공동체 구성원의 마음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