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6일 농협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 수상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예수금 3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남농협은 지난 2021년 상호금융 예수금 25조원을 달성한 이후 매년 꾸준한 증가세로 2024년 말 30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농협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맺은 결실이다.

이광일 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농협을 믿고 함께 해주신 농업인과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농업인 우대금리, 영농자금, 재해관련 긴급자금,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플랫폼‘NH콕뱅크’,‘마이데이터 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