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송민수)와 운남농협(조합장 이석채)은 최근 무안군 월악마을을 방문해 ‘우리마을 희망동행’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희망동행’은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에 기여한 농축협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복지 증진향상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농협자산관리 광주전남지사와 운남농협은 월악마을 마을회관에 안마의자, TV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월악마을 주민들은 “농협자산관리회사와 운남농협의 도움으로 추위 속 농업활동에 생긴 피로를 이겨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민수 지사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우리마을 희망동행을 통해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농업활동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