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빛고을 50+센터가 지난 15일 장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빛나는 건강 아카데미’ 주말반을 개강했다.

국제이침협회 전문강사를 초청 매주 1회(토요일 오전) 10회차로 나눠 센터 3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 ▲이혈 건강 ▲ 척추 건강 ▲ 생식기 건강 ▲ 소화기 건강 ▲ 배설기 건강 ▲ 순환기 건강 ▲ 호흡기 건강 ▲ 뇌 건강 ▲ 이비인후 건강로 진행된다.

수료식 이후 희망자는 50+상담의 날과 연계하는 생애 상담까지 무료 제공한다.

수료자는 ‘이침 1급자격증’ 취득 기회도 부여된다.

유영용 50+센터장은 “평일반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특별히 주말반을 개강했다”며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발굴, 장년의 시민들에 무료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민의 무병장수 생활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빛고을50+센터 포털(http://www.gj50plus.or.kr), 사무실(062-228-5050)로 문의하면 된다. 길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