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8일부터 나흘 간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대형행사다.

3월 행사는 고래잇 페스타의 키워드인 ‘최저가 도전’, ‘단독’에 이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물량 압도’까지 더해진다.

이마트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상품과 가격을 모은 ‘고래잇템’ 23종과 50% 할인 등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행사품목을 준비했다.

고래잇템 대표상품인 삼겹살·목심은 삼삼데이를 맞아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행사카드 결제시 수입 삼겹살·목심은 무려 779원에 만나볼 수 있다. 겨울제철 딸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해 3,000대에 구매 가능하다.

내달 1~3일은 봉지라면 전 품목 99종 대상으로 3개 구매 시 ‘역대 최저가’ 할인이 이뤄진다.봉지라면은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표품목이라고 판단해 행사 품목에 포함시켰다는 설명이다.

이마트가 유통 노하우를 발휘해 각종 먹거리, 생필품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응(%) 가격’ 품목도 선보인다.

고래잇 페스타 행사기간 중 선착순 10만명에 대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고래잇 e머니 5,000점을 증정하고, 선착순 15만개 한정으로 고래잇 페스타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3월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바탕으로 한 최저가 전략에 볼륨감 있는 물량 확보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만의 방식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