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오는 18일까지 자치경찰 분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 활동을 하는 ‘제8기 청년 서포터즈 112’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 112’는 공고일 기준 광주지역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개인 SNS 계정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 중 선착순으로 11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된 서포터즈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SNS와 연계한 온라인 필수 홍보 활동과 자치경찰 관련 시책 아이디어 제안, 슬로건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친다.

안진 위원장은 “청년 서포터즈 112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안전한 광주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