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경찰청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자 5명을 배출했다. 경찰청은 27일 경정 104명의 총경 승진임용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문대열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경무계장, 노광일 형사과 강력계장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이광현 범죄예방대응과 지역경찰계장, 김민주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 박태준 형사과 강력계장이 총경 승진임용 대상자에 포함됐다.

한편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최환준 기자

전남경찰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