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회원 기업 돕는 날’로 지정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경총은 지금까지 조직안정 및 국비사업 유치, 회원 기업 교류 등에 전념하면서 회원 기업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에 아쉬움이 있었다. 광주경총은 안정적인 공익법인 단체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회원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각자 다양한 부문에서 경영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해 광주경총에서 무료 컨설팅 지원 사업 확대로 회원 기업이 성장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회원 기업 돕는 날’ 주요 지원 사업은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MZ세대 소통 및 동료 간 갈등 요인 해결 방안 △사내 행사 등 진행 요령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친절 서비스 및 기업 이미지 관리 △ESG 경영 등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그동안 회원 기업들에게 경영상담, 노사 관계개선, 인적네트워크 확대, 직무능력개발, 재정 및 인력 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많은 성과를 냈지만 앞으로는 회원 기업 간 교류 및 관리에도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회원 기업 돕는 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광주경총 회원 가입은 대외협력본부(062-654-34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