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F&B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맛의 신세계를 열고 있다.

3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지하 1층에서 오는 14일까지 SNS 대란템인 ‘솜이블 초콜릿’과 ‘붕어빵’ 팝업이 진행된다.

달콤한 초콜릿 안에 엿가락처럼 늘어진 실타래 모양의 튀르키예식 솜사탕이 들어가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며 1일 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24일까지는 전통 벨기에식 감자튀김인 ‘브뤼쉘프라이’를 선보인다. 브뤼쉘프라이는 수원에서 시작된 감자튀김 브랜드로 30가지가 넘는 소스와 토핑을 본인 입맛에 맞게 커스텀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5일에는 ‘오크베리 아사이’가 새롭게 등장한다. 아사히베리를 활용해 30종 이상의 토핑을 다양하게 조합한 아사이볼과 스무디를 판매한다.

오크베리 아사이는 호남에서 처음으로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여 색다른 미식체험을 원하는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SNS에서 이슈인 F&B 팝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다양한 맛의 신세계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