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과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교육청·민간단체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5개구에서 학교를 선정해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계림초, 화정남초, 유안초, 태봉초, 송정초 등 20개교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에선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보행 지도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