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몰에 대비,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제4회 7인7색 7분 스피치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일몰을 앞둔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해 보기 위한 자리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한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성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도시환경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전문가 7명이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약 7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한다.
이병훈 전 국회의원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일몰 대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하며 이후 조성사업 추진체계(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 종합계획·아특법 개정(정경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시민사회 공감대 형성(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용(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행), 5대 문화권 조성(김기곤 광주연구원 부원장),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2.0(김허경 전남대 학술연구교수) 순으로 분야별 토론이 이어진다.
지원포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전문가들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현상 진단과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로 하여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재한 지원포럼 회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 만료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종합계획의 연장과 이를 위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완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기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종료 시점은 오는 2028년이다. 당초 2023년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법 개정으로 2028년까지 사업기간이 5년 연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