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교원 4명, 재학생 1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원격교육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적합성·충실성, 원격수업 구성 및 방법, 원격수업 활용 사례, 상호작용, 창의성·효과성, 성과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학생 부문에서는 ‘나만의 원격수업 학습 방법과 활용 사례 및 성과’를 주제로 김소정 물리치료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원 부문에서는 ‘최신 에듀테크 활용’을 주제로 박은주 교양과정부 교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박해령 교양과정부 교수, 장려상은 김지흔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와 전명길 교양과정부 교수가 수상했다.

한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혁신적인 원격교육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원격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