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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기계 교통사고 235건…전국 1위

2023. 03.21. 18:09:05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0일 전남지역 농기계 후미 추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다하 시스템즈와 동작센서기반 경광등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제공

전남지역 농기계 교통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9~2021년)전남지역에서 235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98건, 2020년 63건이며, 2021년에는 74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14명이 사망했다.

같은 기간 전국 8개 도단위 지역에서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경북 211건, 충남 151건, 경남 135건, 경기 118건, 충북 110건, 전북 81건, 강원 58건 순으로 전남이 가장 높았다.

전남은 농촌지역이 많고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5%에 달해 노인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농기계를 운행하던 중 교통사고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공단은 지난 20일 전남지역 농기계 후미 추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다하 시스템즈와 동작센서기반 경광등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이로센서를 이용한 동작센서 경광등은 충격 등으로 인해 진동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광등이 점등되는 방식이다. 광센서와 태양광 패널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경운기 등을 대상으로 부착할 예정이다.

이범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도로상에서 야간 운행되는 농기계는 시인성이 낮아 교통사고에 취약하다”며 “차량이 농기계를 식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전남지역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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