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가 지난 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서상영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개최한 제1684회 금요조찬 포럼 특강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 성황을 이뤘다.

서 애널리스트는 이날 ‘트럼프와 혼돈의 시대’를 주제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진행형 관세정책 문제점과 AI 관련 산업을 집중적으로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트럼프와 무역전쟁 △경제 및 환율 △AI 산업과 주식시장 △채권과 상품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서 애널리스트는 특히 AI 산업과 스마트폰 산업을 비교하면서 “결국 승자는 서비스 기업”이라며 “반도체 업종은 꾸준히 상승하고 AI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 대형 기술주와 AI 관련 서비스 산업 전망이 높다”고 평가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서 애널리스트는 다른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들도 팬을 자처하는 스타 시황 애널로 트럼프 관세 등 경제정책, 중동 불안 등으로 인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짙은 상황에서 회원사 및 참석자들이 관세 등 설비투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금요조찬 포럼 참석 및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업부(062-654-34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