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검사국(국장 이병완)은 최근 농협전남본부 대강당에서 전남검사국 임직원 및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회와 조합간의 상호 소통, 사고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 감사기법 공유를 통해 감사업무 책임자 업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횡령사고’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고, 각종 사고 근절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회도 실시했다.

이병완 전남검사국장은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들이 범농협 실천운동인 3행(청렴·소통·배려)3무(사고·갑질·성희롱)운동에 앞장서달라”며 “전남검사국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정한 감사를 실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우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