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 15일 개원 24주년을 맞이해 본원 11층에서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덕배 대표원장을 비롯한 주종대 원장과 반태수 원장, 김주엽 원장, 양필중 원장, 김근오 원장, 정무오 원장, 송용주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를 시작으로 1대 대표원장인 주종대 원장의 축사, 떡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999년 문을 연 밝은안과21병원은 24년 동안 지역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을 갖췄으며 환자 맞춤형 진료를 위해 시력교정, 백내장, 녹내장, 망막, 소아안과, 성형안과 등 분야별 안과 전문의 8인의 긴밀한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4주기 연속 지정,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3주기 연속 인증 등을 받아 광주·전남의 중추적인 안과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밝은안과21병원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의료 취약 계층의 무료 백내장 수술, 저소득 가정 아동의 무료 사시 수술을 지원하고 사랑의 기금 전달, 의료봉사 등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지금의 밝은안과21병원이 있기까지 24년간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민들과 묵묵히 함께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내주신 한결같은 애정에 감사드리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안과 분야에서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주종대 원장은 “작은 안과로 시작해 이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안과병원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니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