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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나왔어요

2024. 02.27. 19:10:43

◇나무:삶과 죽음의 이야기=세계적인 유전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는 우연히 키가 50m 넘고 둘레가 5m 쯤 되는 장대한 더글러스퍼 나무를 마주하고 그 삶의 여정을 들여다봤다. 그는 이 책에서 더글러스퍼 나무의 일생을 탄생, 뿌리내리기, 성장, 성숙, 죽음 등 다섯 단계로 기록했다. 저자는 나무 한 그루를 주인공 삼아 역사와 자연사, 생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선순환하는 생태계의 이치를 이야기한다. 더와이즈.



◇역사를 바꾼 100책=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가 역사 흐름을 바꾸고 사조 전환을 일으킨 고전 100종에 대한 해설을 묶어 냈다. 위원회는 사회생물학자 최재천을 위원장으로 과학자 김상욱, 서양 고전학자 김헌, 철학자 조대호 등 철학, 과학, 문학, 경제학, 사회학, 예술 등 6개 분야별 석학으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회를 포함해 41명이 공동 집필했다. EBS북스.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직장 생활과 소설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이사구 작가의 데뷔작이다. 소설은 소심하고 평범한 디자이너와 신세대 무속인이 콤비를 이뤄 좌충우돌 활약하며 악령을 퇴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취방의 벽간 소음 문제, 무능하고 악랄한 상사가 버티는 직장, 크라우드 펀딩 사업과 유튜브에 얽힌 소동 등 21세기 한국 사회의 단면들을 보여 주는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풀어간다. 이 소설집은 드라마화가 이미 확정됐고, 웹툰으로도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황금가지.



◇침몰하는 일본은행?=저널리스트이자 경제학자인 저자 니시노 도모히코 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을 해부하며 불황의 원인을 추적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는 2012년 ‘아베노믹스’를 시행하며 디플레이션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통화량 공급의 중추인 일본은행이 전면에 나섰으나 성과가 좋진 않았다. 아베 전 총리가 재임한 7년 반 동안 일본은행의 총자산은 5배 이상 증가했다. 저자는 ‘화폐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보다 더 교묘하고 확실하게 사회 기반을 뒤집어엎는 수단은 없다’는 영국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말을 인용하며 통화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가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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