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사랑의열매)는 최근 김창숙 부띠끄가 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여성의류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전달된 2억 5,0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는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김창숙 부띠끄는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남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수행해 왔으며, 전남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성의류 5,776벌을 기탁했다.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는 “얼마 남지 않은 가정의 달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전남지역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의 행보를 전남 사랑의열매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