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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창작 문화 확산 노력하겠다"
■주설희 임동디지털창작소 센터장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당' 비전
모집 하루만에 정원 마감 큰 인기
장애·외국인과 사회적 가치 실현

2024. 04.21. 12:12:42

“시민들이 디지털장비를 이용한 창·제작을 쉽고 재미있게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자 구심점이 되겠습니다”

지역민에게 다양한 디지털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4차산업 시대 미래지향적 문화 콘텐츠 기반 조성에 힘쓰는 이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주설희 임동디지털창작소 센터장(42).

창·제작자 육성 메카로 자리잡은 임동디지털창작소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 신규 운영된 ‘창작의 즐거움’ 프로그램은 참가자 모집 하루만에 정원이 마감됐고 시범운영 기간에만 총 700여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 센터장은 “이곳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장비 교육, 생활용품 제작 체험, 전문메이커 양성 등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창작 마당’을 비전으로 주민 참여, 지역 특화를 통한 창작 문화 확산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 북구에 소재한 임동디지털창작소는 시민들에게 디지털장비를 활용한 창·제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자원과 미래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설립된 주민 참여형 메이커스페이스다.

지상 3층 598㎡ 규모 교육실·장비실 등 전용 공간이 마련됐으며 3D프린터, 라텍스출력기, 레이저커터, CNC라우터 등 25종 66대의 각종 디지털장비도 구비됐다.

주 씨는 “임동창작소 인근에는 기아챔피언스필드, 옛 방직공장이 위치해 스포츠·역사·섬유 등 지역 자원을 콘텐츠로 활용한 프로그램들도 인기”라며 “특히 장애인·외국인·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특강 운영을 수차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지털창작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창작소에서 경험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앞으로도 남녀노소 관계없이 더 많은 이들이 디지털장비를 활용한 창·제작의 재미를 더 많이 알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올해도 임동디지털창작소를 통해 ▲단계별 주민 맞춤형 창제작 프로그램 ▲로컬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 등 흥미도와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다양한 교육·체험을 운영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활 속 디지털창제작 아이디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주 센터장은 “지역주민, 어린이, 외국인 등 누구나 임동디지털창작소의 교육·체험을 통해 여가생활도 즐기고, 창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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