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안전의식 확립에서 시작합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25일 2024년 안전환경 목표 달성 및 임직원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토랜드광주 안전환경목표 달성을 결의해 임직원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자율안전관리 활성화를 통한 중대재해 없는 안전사업장 구현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 은용철 기아노조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기아 오토랜드광주 안전결의문 낭독·서명을 시작으로 무재해를 바라는 안전시구와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올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사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위험요소 발굴과 개선에 적극 참여한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아 10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주기적인 비상훈련을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기업과 협력사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모든 사람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는데 동참한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각 단위공장, 부서, 그룹 단위로 안전결의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안전결의대회는 노사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다져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금일 안전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전 임직원이 안전마인드 확립을 통해 올 한해 중대재해 없는 오토랜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