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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경찰서 범죄예방 전략회의

2024. 05.30. 19:02:56

광주남부경찰서는 30일 경찰서 2층 봉선홀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남부경찰서 제공

광주 남부경찰서는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선제적인 범죄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남부경찰서 2층 봉선홀에서 열린 전략회의에는 송세호 남부경찰서장과 임승혁 범죄예방과장, 송승헌 남구 도시계획과장, 강미진 남구 자치행정팀장, 최범태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과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송세호 서장의 범죄전략회의 개최 배경 설명으로 시작해 남부서 치안 환경 및 이슈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지역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강간 등 5대 범죄는 지난해 2~5월(490건) 대비 올해 2~5월 474건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도와 폭력은 지난해 474건에서 449건으로 감소했지만, 강제추행 등 여성 범죄는 16건에서 24건으로 증가했다.

여성 범죄가 증가한 데에는 카메라 이용 불법 촬영 등 비접촉 범죄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절도 사건의 경우 지난 14~27일 발생한 20건 중 12건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주로 발생했으며, 택배 등의 물품 절도가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폭력 범죄 34건 중 21건은 야간·심야 시간대(오후 6시~새벽 3시)에 발생했는데, 주변 술집 상권이 형성된 곳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백운동과 진월동 등에 복합지역이 형성돼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범죄 위험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청소년 비행 범죄에 대해서는 올해 5월까지 주월동 폐건물과 방죽어린이공원에서 3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외에도 청소년 범죄 중 도박의 경우 오픈채팅방과 유튜브 광고 등 도박사이트 접근이 용이함에 따라 범죄율도 증가했다고 봤다.

남부서는 이러한 범죄 통계를 토대로 시기별·지역별 이슈를 발굴해 유관기관과 맞춤형 범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부서 관계자는 “기관별로 범죄에 대한 필요한 대책을 말해줬는데, 지혜와 노력을 모아 체계적이고 면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범죄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관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평안하다고 느낄 수 있는 선제적 경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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