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전남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전남 3호 착한일터’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자원봉사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전남도가 후원하는 사랑의열매 연중캠페인인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기간에 올해 전남 3호로 착한일터에 가입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전남자원봉사센터 직원 6명이 정기기부 약정을 통해 나눔 실천에 첫걸음을 내디뎠고, 모아진 기부금은 전남도내 복지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전남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급여 일부를 나눔 결정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 사랑의열매도 기부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움직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