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은 관내 수도작 대표농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추곡 수매 준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수도작 대표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산물벼 수매 일정 및 계획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농협은 오는 27일부터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본격적으로 산물벼 수매에 돌입한다. 또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기 종료까지 주말과 휴일에도 수매를 진행하고 수매통을 무상 지원한다.

허순구 조합장은 “쌀값 하락과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농가 소득 증대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수매현장의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