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jcia)은 ‘JCEP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남 콘텐츠 기업을 5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JCEP 엑셀러레이팅은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들이 사업 초기 단계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시장에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8월 28일부터 약 3주 간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는 전남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졌으며 △기업의 시장성 △기술력 △콘텐츠의 독창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기업별 강점과 약점 분석 △아이템 사업성 검증 △사업 전략 고도화 등 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총 5회 이상의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기업맞춤 IR Deck 고도화 △네트워킹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역 내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진흥원은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