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년층생애재설계 지원기관인 빛고을 50+센터(센터장 유영용)는 ‘빛나는 인생학교’ 5기생 출신인 ‘닉네임 인화c 클럽’ 회원들이 무등산에서 가을사냥 야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빛고을50+센터 핵심사업인 ‘빛나는 인생학교’는 인생 2모작에 접어든 시민 장년층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회원들은 취미생활로 하고 있는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칼림바 연주와 시 낭송 등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정찬기 5기 인생학교 회장은 “5기 출신 회원들로 구성돼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무등산을 찾아 단풍구경을 하며 회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빛나는인생학교 입학 희망자는 빛고을 50+포털(http://www.gj50plus.or.kr), 사무실(062-228-5050)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