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등 3개의 국고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산학협력·성과 교류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4일 호남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정제평 LINC 3.0 사업단장 겸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장, 이은경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대학 주요 보직자, 호남대 재학생, 가족회사, 사업 참여기관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편입을 앞두고 RISE사업 통합에 대비하고 지산학연간 협력 강화와 산학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약 중인 지역 기업과 학내 교수진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부스와 기술 시연 등을 선보여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결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과 가족회사는 현장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직접 만나보고 소통할 수 있었다.

박상철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교류의 날을 통해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그 효과를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학계와 산업계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