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올버디골프회가 최근 금천면 아동복지시설인 금성원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행사에는 유지영 금천면장, 올버디골프회 임미숙 회장, 정해정 총무, 문기호 경기이사, 조영수 회원, 최성숙 금성원장, 김영준 금천면 이장 등이 참석했다.

임미숙 올버디골프회장은 “골프회에서 매년 10회 정기 라운딩을 하고 있는데 회원들이 버디를 할 때 마다 1만원씩 후원금을 적립한다”며 “올해 모은 사랑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지영 나주시 금천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다함께 잘사는 금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 올버디골프회는 2022년부터 3년간 매년 금성원에 사랑의 후원금을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나주=조충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