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최근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 40만원을 희망나눔 캠페인에 기부했다.

병영초등학교는 2022년부터 학생들과 함께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채소를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병영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은희 병영면장은 “학생들이 키워 낸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적극 살피는 데 힘쓰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