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청년회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남면의 26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회 회원들은 마을마다 직접 방문해 떡국떡 6㎏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이창범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관 반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온정이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