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기 안전관리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수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룡)이 고용노동행정 유공자 표창 전수식에서 정찬기(전 광주시빛고을50+센터장) 산업안전분야 공동안전관리자에게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정 안전관리자는 지난해 광주 전남지역 산업체를 방문해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소속 광주지역파트장을 겸한 공동안전관리자로 활동하며 산업체를 찾아가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메뉴얼 작성 지도와 안전교육 강의, 각종 서식과 팸플릿, 스티커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등 안전컨설팅 활동을 펼쳤다.

그는 안전을 중시한 생산문화 조성을 위해 △‘일일 안전보건관리체계 실천도표’ 제작·무료제공 △지원하는 산업체 안전분야 명예직원·자문위원 담당 △산업체 안전실천 극복 언론 기고 △차별화된 안전컨설팅 대국민 산업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찬기 안전관리자는 “인간의 최대 복지는 안전이며 생명보호라는 의식을 토대로 광주·전남지역 산업체의 안전문화 수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