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전 광주세무서장이 광주 동구 중앙로 147(세아빌딩 2층)에 세무법인 우일 광주중앙을 문 열고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출발했다.

박 세무사는 지난달 광주세무서장을 끝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개업 소연을 가진 자리에서 그는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아껴주시고 격려와 사랑을 주신 동료, 선후배, 주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쌓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