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산2동은 최근 지산유원지에 위치한 동원사에서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한 백미 10㎏ 2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산2동 돌봄 이웃을 위한 백미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화정 지산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