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이 주민의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이웃들 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사업’, ‘2025년 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10일 동구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사업’은 동구 관내 생활문화예술분야 8개 장르(음악, 무용, 연극, 미술, 공예, 영화, 사진, 전통)의 동아리가 계획한 공연·시각·영상·전통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한다. ‘2025년 생활문화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은 관내 거점 공간(미로센터, 충장22, 마을사랑채)을 활용해 동아리 연습 등을 위한 공간으로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10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광주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재단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공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dctf.or.kr)를 참고하거나, 문화진흥팀(070-4270-3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창현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공연, 전시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에 더 많은 동아리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