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최근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광주시 기업지원 통합설명회’가 지역 가전·자동차·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광주시, 광주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3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 규모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지역 기업에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설명회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플러스 일자리사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지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사업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개별 상담까지 병행하면서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기업 지원을 위한 연계사업으로 한국전기술연구원의 ‘가전산업기업 인증 및 수출지원’,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기업지원 종합서비스 사업’을 소개하며 다양한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혁신프로젝트인 ‘가전산업 내일프로젝트’는 광주지역 가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용창출 및 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광주상의·광주테크노파크·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광주경영자총협회 등 총 6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