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23일 과학관 중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지원금과 과학사랑바우처 교환권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과학관은 ‘2025 과학사랑바우처’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아동 2,000명에게 과학 전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사랑바우처는 트리플패스와 특수영상관관람권으로 구성돼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바우처 쿠폰을 지참해 과학관 매표소 및 안내데스크에서 상품별 입장권으로 교환 후 이용하게 된다.
광주과학관 관계자는 “과학사랑바우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과학문화 확산과 계층 간 수혜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