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2025 광주학생 미술대전’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신세계가 후원한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 김영희 (사)광주미술관회 이사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2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학생 수백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광주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여행’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출품했다.

이어진 현장 사생대회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이 연필과, 색연필, 크레파스를 이용해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하면서 대회 공정성을 높였다.

수상작 60점은 광주시립미술관(5월 1일~11일)과 광주신세계갤러리(5월 15일~27일)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가 후원한 2025 광주학생 미술대전이 지역 학생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현지법인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