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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세계평화여성연합 ‘일본 역사문화 탐방’
후쿠오카 한일해저터널·나가사키 평화공원 등

2023. 03.20. 16:40:01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역 내 여성회원 등 40여명이 지난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본 역사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20일 밝혔다.

역사문화탐방은 평화를 주제로 나가사키(長崎) 원폭 자료관과 평화공원, 도공들의 한이 서린 이마리(伊万里), 후쿠오카 가라쓰(唐津) 한일 해저터널 현장 등을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최근 한·일 과거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일본 내 역사현장을 견학함으로써 평화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라쓰 한일 해저터널 현장에서는 우리 문화가 전 세계로 나아가는 피스로드(평화의 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견학했으며, 나가사키 평화공원에서는 원폭 피해 희생자 추모비에서 남북통일을 기원하고, 이마리 도자기마을 무연고 무덤에서도 이름 없는 분들의 넋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역사탐방 기간 한일 정상회담도 열려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일본인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는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울 정도의 부족한 역사 인식을 느꼈다”며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지위 협의기관’으로, 여성들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을 목표로 가정의 가치회복, 파트너십, 화해와 협력, 인도주의적 봉사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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