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극단은 기획공연 ‘제2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 : 섬 옆의 섬’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연기자 10명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3일까지다.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10월 5일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열린다. 필수과목은 지정연기, 자유연기, 개인 특기다. 판소리, 춤(탱고, 힙합, 라인댄스 등)에 능통한 연기자를 우대한다.

합격자는 10월 6일 광주예술의전당누리집(http://gjart.gwangju.go.kr)을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립극단 기획공연 ‘제2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 섬 옆의 섬’은 2020년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는 광주시립극단 희곡공모 제2회 당선작이다.

오는 11월 24일과 25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이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