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과 광주시가 오는 10월 28일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아빠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아를 하고 있는 아빠를 포함한 40가족이 참여해 송원대 김동례 교수와 함께 일상의 육아 고민과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전문 놀이 강사의 아빠표 놀이 강습을 통해 아빠가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아이들이 참여하는 ‘가족사랑 어린이그림대회’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 즉석 사진촬영,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자전거 자가발전 슬러시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육이 심기, 재활용 팝업북 등 가족 체험 시간도 준비돼 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유아교육과 율동동아리‘율’의 식전공연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본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www.광주아이키움.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