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쾌적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보훈품앗이팀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훈공무원과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보훈품앗이팀과 현장에서 근로하는 재가보훈실무관은 장성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황모씨(83) 집을 직접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장성·화순지역 등 세 가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가족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