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손영조 신임 소장이 7월 1일 부임한다.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손영조 소장은 남부시설사무소과 한려해상, 지리산, 덕유산,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를 거치며 풍부한 업무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췄다. 이후에는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부장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손영조 신임 소장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탐방문화자원을 제공하고 안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