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편의 향상을 도모해 복지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안군 이효선 섬 진흥팀장이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LPG 배관망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팀장은 지난 2005년 4월 공직에 몸담아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하게 달성해 오고 있다.

특히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낙후된 섬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봉사해 오고 있는 중이다.

이 팀장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도시재생 업무를 맡아 오면서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하의·웅곡 등 5개 지구 401억원),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비금 내촌 등 20개지구 106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비금·수치 등 7개 지구 145억원)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이다.

이 팀장은 “농어촌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다”며 “촘촘하고 안전하되, 빠른 시기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을 안길 정비 및 경관개선, 주민 휴게공간 정비 등을 통해 열악한 섬 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기반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성 부여, 관심도 및 참여도 제고 등 역량 강화를 유도해 주민주도형 사업 발굴도 독려하고 나섰다.

이 팀장은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협의체 구축, 확대 등 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낙후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이 문화·자연환경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에도 소홀함이 없다.

천사섬 다맛 어울림 공간을 조성해 주민 소통의 공간 및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일자리창출, 주민 소득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팀장은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른 소통 부재 해소에도 앞장섰다. 지도읍에 지상3층 규모의 사계절 다문화 플랫폼을 설치하고 카페, 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 돌봄 공간 등을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자은면 지오국제문화관광단지 투자선도지구 사업지에 진입도로 확포장, 산책로, 주차장, 휴게시설 등 농어촌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제 문화예술 관광단지 유치 및 기반시설 정비로 관광 발전 실현에도 공을 세웠다.

이 팀장은 제4차 섬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연차별 사업계획, 예산 신청, 사업 추진, 예산 집행, 결산 등을 총괄하면서 보다 나은 지역민의 정주 여건과 주민 소득 증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섬마을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가스 공급 및 안전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LPG 배관망 공급사업을 추진해 도시지역과의 격차를 완화시키고 기존 노후 난방시설 교체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역할을 다 했다.

이 팀장은 “섬 종합발전계획 사업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신안군의 여건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관계부처와의 협의 또한 원만하지 못한 상황에 놓일 때도 있다”며 “그러나 꼼꼼한 현장 조사와 주민 협의 등을 통해 섬 종합발전계획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