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6일 후계어업 산업기능요원 사업장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홍 청장은 영광군에 위치한 한 어업 현장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며 어업 기술을 연마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만나 복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홍 청장은 후계어업 산업기능요원들에게 “어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라는데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 복무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산업기능요원 제도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